한국씨티은행, 서울시와 함께 ‘개인 컵 사용의 날’ 운영

신한나 기자 2023. 11. 16.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씨티은행이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 '개인 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서울시가 시행하는 '제1호 개인 컵, 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하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며 당행의 ESG 경영이 모범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제1호 광화문 에코존동행단' 활동
유명순 행장 "ESG 경영 모범적 정착 위해 노력"
유명순(가운데) 한국씨티은행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 ‘개인 컵 사용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서울경제]

한국씨티은행이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 ‘개인 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개인 컵을 지참한 임직원과 인근 시민들에게 각종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씨앗 화분을 나눠주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1호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지구(광화문에코존) 동행단’ 활동의 일환이다. 금융권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이 최초로 참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1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인 컵 이용하기,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서울시가 시행하는 ‘제1호 개인 컵, 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하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며 당행의 ESG 경영이 모범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