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또 19금 말실수 “어디가 철렁한 거냐?” 폭소(핑계고)

(뜬뜬 캡처)

(걍밍경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듀오 다비치가 다시 19금 말실수를 했다.

이달 16일 채널 ‘뜬뜬’의 웹예능 ‘미니 핑계고’에는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는 이해리, 강민경, 개그맨 유재석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이 이해리에게 “요즘 바라는 거 있냐?”라며 묻자 이해리는 “그냥 보통의 삶이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별일 없으면 됐다. 진짜 어려운 게 별일 없는 거다”라며 말하자 이해리는 “그게 행복이지”라고 공감했다.

강민경은 “‘별일 없지?’라고 물어봤을 때 한숨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심장이 철컹하는 그런 경우가 많다”라며 언급하자 이해리는 “심장이 철컹해? 어디 수갑 같은 거 아니야?”라고 의아해했다. 유재석도 “철컹 아니고 철렁”이라며 정정했다.

이어 강민경이 “철렁하더라”라고 두 손으로 심장이 철렁하고 내려앉는 모션을 취하자 유재석은 “저기 손 두 개 좀”이라며 당황했다. 이해리도 강민경의 모션을 따라 하며 “어디가 철렁한 거야 지금”이라고 지적했다.

세 사람은 폭소를 터뜨린 뒤 강민경은 “미쳤나 보다. (유재석) 오빠가 편하게 해줘서 그렇다”라며 설명했다. 유재석도 “그렇다. 당연하다.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지난 6일 강민경의 채널 ‘걍민경’에는 이해리가 한 대학 축제 스케줄에서 학생들 애칭의 ‘수정이’를 ‘소중이’라고 잘못 언급하는 말실수를 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뜬뜬’ 캡처, ‘걍밍경’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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