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만에 '딸 엄마' 된다..."남편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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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던 배우 노희지가 2세 성별을 밝혔다.
16일 노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성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아기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노희지는 "한 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다. 딸 확정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 여기 딸바보 한 명 추가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앞서 노희지는 지난 2016년 29살에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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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던 배우 노희지가 2세 성별을 밝혔다.
16일 노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성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아기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노희지는 "한 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다. 딸 확정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 여기 딸바보 한 명 추가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앞서 노희지는 지난 2016년 29살에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와 관련해 노희지는 한 예능 프로에 출연, "지금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리조트 단골 손님이었다. 가족 여행을 오시겠다고 하셔서 언제든지 오시라고 했는데, 아내가 여행을 왔을 때 처음 만났다"며 첫만남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달,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노희지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그는 이듬해 EBS '꼬마 요리사'에서 진행을 맡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 TV조선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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