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아시아·태평양 도시에 김해 매력 홍보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1.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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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에 참가해 김해 매력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집행부 회의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와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김해시에 대해 발표했고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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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방문의해·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알려
홍태용 김해시장(뒷줄 왼쪽에서 6번째)이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에 참가해 김해 매력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집행부 회의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와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김해시에 대해 발표했고 관심을 모았다.

총회기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태지역에 김해시 알리기도 추진했다. 이번 총회에서 새로 설립된 물류위원회 창립회원으로 가입해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발돋움 기반을 마련했다.

홍 시장은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등 전환점이 될 일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염원과 직원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결과를 총회를 통해 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UCLG는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140개국 24만여 지방정부와 175개 지방정부연합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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