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지속가능성 혁신 챌린지...“국내 IT 동반 성장 목표”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3. 11. 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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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즈가 국내 지속가능성 혁신을 위해 '시스코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시스코 플랫폼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하며, 파트너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기술 혁신이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확신한다"면서 "시스코의 CDA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활용하며 국내 IT 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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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코 시스템즈가 국내 지속가능성 혁신을 위해 ‘시스코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시스코 플랫폼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하며, 파트너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스코의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CDA) 일환으로, 청정에너지 도입 가속화와 회복 탄력적인 생태계 강화, 환경 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시스코는 2040년까지 넷 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는 계획의 일부로 매년 이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기술 혁신이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확신한다”면서 “시스코의 CDA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활용하며 국내 IT 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시스코 고객, 파트너, 학생, 스타트업, 개발자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1월1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시스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15개의 아이디어는 창의성, 시스코 솔루션과의 연동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수상자들은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 개발해 내년 4월에 열리는 해커톤에서 발표한다. 시스코는 이 아이디어들을 실행 가능한 이니셔티브로 발전시키고, 내부 기술 검증을 통해 지원한다. 또한, 수상팀들이 에코 파트너 솔루션으로 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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