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양수산청, 외국인 어선원 근로실태 조사

정윤덕 2023. 11.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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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 1∼15일 충청권역 20t 이상 어선으로 등록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들의 근로 실태를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원근로감독관이 외국인 선원의 작업장과 숙소를 방문해 근로 여건과 거주 환경을 육안 점검하고, 부당대우·중간착취 등 인권침해 여부를 설문 조사한다.

김태균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 선원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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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 1∼15일 충청권역 20t 이상 어선으로 등록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들의 근로 실태를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원근로감독관이 외국인 선원의 작업장과 숙소를 방문해 근로 여건과 거주 환경을 육안 점검하고, 부당대우·중간착취 등 인권침해 여부를 설문 조사한다.

김태균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 선원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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