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수능 1교시 종료 5분 전 돌발 사태…급히 시험장까지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 한 수능 시험장에서 정전이 벌어져 수험생들이 시험실을 옮기고 이 시험장 전체 응시생의 2교시 시험이 7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1교시 종료 5분여를 앞둔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제주시 남녕고 시험장 2개 시험실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으로 남녕고 전체 응시생의 2교시 시험은 당초 오전 10시 30분에서 7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한 수능 시험장에서 정전이 벌어져 수험생들이 시험실을 옮기고 이 시험장 전체 응시생의 2교시 시험이 7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1교시 종료 5분여를 앞둔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제주시 남녕고 시험장 2개 시험실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해당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던 학생들은 예비 고사실로 이동해 시험을 치렀습니다.
해당 수험생들에게는 추가로 5분의 시간이 부여됐습니다.
정전으로 남녕고 전체 응시생의 2교시 시험은 당초 오전 10시 30분에서 7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오늘 정전은 남녕고 인근 전신주 개폐장치 이상으로 순간적으로 불꽃이 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전력 공급은 재개됐고, 한국전력이 복구 작업을 벌이면서 다른 학교보다 7분 늦게 2교시가 시작됐다며, 점심시간 이후 3교시부터는 애초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화면제공 : JIBS,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반쪽 아킬레스건'으로 100억 편취…영업사원이 수술 보조까지
- [포착] "한국 여자 다 XX할 거야"…백화점 성탄절 전광판에 '범죄 예고'
- 옥천 야산서 차량과 함께 전소된 시신 발견…경찰 수사
- 마트 직원도 포기한 절도범…끝내 굴복시킨 경찰의 한마디
- 박지윤 측 "불륜설 허무맹랑하고 악의적" 유포자 5명 고소
- [영상] 오토바이 태워 급히 데려다주니 "악! 여기 아니에요!"…전 국민 긴장시킨 올해의 수능 아
- [스브스픽] 4억 벤틀리 받은 남현희…이번엔 '김영란법 위반' 신고
- 대통령실, 인요한 '윤 대통령 측 신호' 언급에 "그런 것 없었다"
- '정진석 실형 판사' SNS 글에…대법원 "엄중한 주의 촉구"
- 300만 원까지 올려 판다…"롤드컵 결승전 부르는 게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