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어학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인삼 김장김치 나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서대학교 어학교육원이 매년 연말에 주관해오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외국인 유학생 인삼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16일에 한서대 인곡관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서대에 재학 중인 11개 나라 137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하여 이완섭 서산시장, 함기선 총장, 교직원, 서산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석동 새마을 어머니회와 상이군경회, 동문2동 여성단체 회원, 한서대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한서대학교 어학교육원이 매년 연말에 주관해오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외국인 유학생 인삼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16일에 한서대 인곡관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서대에 재학 중인 11개 나라 137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하여 이완섭 서산시장, 함기선 총장, 교직원, 서산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석동 새마을 어머니회와 상이군경회, 동문2동 여성단체 회원, 한서대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2000㎏으로 전량 소 포장되어 서산시 거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250여 가구에 전달됐다.
벨가(Belga Jecyrel Botor) 필리핀 유학생은 "한국에서 김치를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한 뜻 깊은 행사여서 더욱 재밌었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진다고 생각하니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삼-유성복합 연결도로, 호남지선 지하화 공사에 완공 안갯속 - 대전일보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이번엔 매듭짓나...세종시에는 또 다른 기회 - 대전일보
- '화성 참사' 충청권도 전지 시설 수두룩…리튬 화재 대책 마련 시급 - 대전일보
- 국회 예결위 충청 의원 대거 진입…국비 확보 기대 - 대전일보
- [픽&톡] '윗물이 맑아야…' 국회에 이어 지방의회도 순탄치 않은 원 구성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6월 26일, 음력 5월 21일 - 대전일보
- "사이가 좋아서 다행"…최태원 회장, 아들과 다정한 투샷 - 대전일보
- 北, 푸틴 감사 전문 1면 보도… “김정은, 러시아가 기다리는 귀빈” - 대전일보
- 내일 임현택·복지장관 만난다… '의새' 말실수 논란 후 처음 - 대전일보
- 장종태,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국비 지원' 1호 법안 대표발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