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기능인 대상 협동조합 활성화 간담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기능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건설분야 협동조합인,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 일자리 확보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관련 기초·심화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기능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건설분야 협동조합인,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기능인 일자리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건설 협동조합 운영 및 설립 사례를 소개하고, 건설인 협동조합 설립 관련 멘토링을 통해 협동조합별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단의 주택보수 다기능공 교육을 수료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한 교육생 김모씨는 "건설분야에서는 현장 팀장과 인맥이 없으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협동조합을 통해 건설기능인들이 힘을 모아 스스로 공사를 수주하고 이전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햇다.
김선영 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건설기능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를 늘려 나가야 한다"면서 "건강한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 일자리 확보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관련 기초·심화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10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빠가 성폭행"…세 자매 가스라이팅 검찰 수사관 '징역 4년' - 머니투데이
- 숙박업소에서도 방송 켰다…7급 공무원 영상 확산 - 머니투데이
- "네 아버지 유족연금은 내 것"…장례식장 낯선 여자에 '경악' - 머니투데이
- "아내와 내연녀만 50여명"…'사랑과 전쟁' 10년 출연의 결과는 - 머니투데이
- 이천수, 장모 앞에서 아내 뒷담화…김지혜 "본전도 못 찾을 짓"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