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

오달란 2023. 11. 16.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9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주관 컨설팅…서울시 자치구 유일 선정
서울 강서구 직원들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받고 있다. 2023.11.16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9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설팅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여한 사전면담에 이어 20개 동 주민센터 동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과 전년도 우수 사례 소개, 기본계획 진단 및 분석, 현장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턴트로 나선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 김지민 전문연구원, 김보영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등이 강서구의 공공복지 서비스 계획을 체계적으로 진단했다.

진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강서구 현황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내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내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 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