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만난 애플 CEO "父가 참전용사...韓 협력투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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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팀 쿡 애플 CEO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30분가량 비공개 접견에서 쿡 CEO에게 애플이 미래세대와 기업 혁신에 영감을 주고 있고, 부품 30%를 국내 기업이 제공한다면서 공급망 협력을 공고히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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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팀 쿡 애플 CEO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30분가량 비공개 접견에서 쿡 CEO에게 애플이 미래세대와 기업 혁신에 영감을 주고 있고, 부품 30%를 국내 기업이 제공한다면서 공급망 협력을 공고히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쿡 CEO는 부친이 한국전 참전용사라는 점을 공개하며, 한국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고, 한국 정부와 협력업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애플이 현재 위치까지 오르지 못했을 거라고 화답했습니다.
또 지난 5년간 천억 달러 이상의 거래가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의 역량 있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투자를 지속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런 내용에 더해, GM 측도 사전환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덕분에 한국에서 기업활동에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지난 30년 파트너십에 이어 앞으로도 생산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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