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풍부한 수납공간 갖춘 ‘e편한세상 시티 청라’ 공급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조감도 [사진 = DL건설]

DL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청라’를 분양 중이다.

16일 DL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2개 동, 전용면적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4베이에 3룸·ㄷ자형 주방배치 등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사업지 인근에 현재 공사 한창 진행 중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과 시티타워역이 있다. 사업지 북쪽과 동쪽으로 각각 인천공항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있고 제2경인고속도로(남쪽)도 가까워 타도시로의 이동편의성이 좋은 편이다. 여기에 향후 영종과 청라, 여의도 지역을 최단거리로 잇는 ‘제3연륙교’까지 개통(2025년 말 목표)되면 서울 등 광역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도보권에 청라호수공원를 비롯해 초·중학교, 도서관, 영화관, 커널웨이, 중심상가 등이 있다. 수려한 경관의 물길로 이어진 청라호수공원과 커널웨이는 인공섬 2개와 대형음악분수, 야외음악당, 선착장, 물새습지 등이 갖춰져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청라국제도시에는 하나금융타운과 로봇랜드, 스타필드, 코스트코 등이 착공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예정), 아산병원청라(예정), 청라시티타워(예정) 등의 대형개발호재도 순항 중이다.

단지와 지근거리에 GM테크니컬센터 청라기술연구소가 입주해 있고, 향후 현대모비스 R&D센터, BMW R&D센터도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들어설 것으로 계획돼 있다.

한편, 본 사업장은 오피스텔인 만큼,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주택 소유 여부를 보지 않고 재당첨 제한 등의 제약이 없다. 당첨 이후에도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