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교류 워크숍 18일 연다

[성남=뉴시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교류워크숍 안내문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8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교류 워크숍을 연다.

이날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서울·경기·이천·시흥·원주 청년 등 80여 명이 모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1부 공유, 2부 소통, 3부 교류를 각각의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시민 참여단으로, 지난해 3월 발족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19~34세의 청년 100명이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지자체 청년이 함께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의 발전 방향과 청년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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