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개 국립대, 연합 축제 ‘오지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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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를 비롯해 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가 오는 12월 1일 전남대 공과대학 코스모스홀 일원에서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 연합 축제 '오지다'를 연다.
'오지다'는 허술한 데가 없이 매우 야무지고 실속있다는 뜻의 표준어로, 광주전남 국립대학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내실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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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를 비롯해 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가 오는 12월 1일 전남대 공과대학 코스모스홀 일원에서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 연합 축제 ‘오지다’를 연다.
‘오지다’는 허술한 데가 없이 매우 야무지고 실속있다는 뜻의 표준어로, 광주전남 국립대학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내실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5개 국립대 동아리 공연 ▲명사 강연 ‘AI시대, 생각의 힘 키우기’(신종호 서울대 교수) ▷학생 및 교수 워크숍 ▷ChatGPT 질문대회 결선 ▷5개 국립대 추천 도서 소개 ▷체험 및 전시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해당 대학 학생, 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성택 총장은 “이번 오지다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의 대학생들과 교직원, 지역민이 벽을 허물고 함께 모여, 각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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