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美서 태양광 공급망 강화···REC실리콘 공장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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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투자한 미국 태양광 소재 생산 기업이 5년여 만에 생산을 재개한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폴리실리콘부터 잉곳, 웨이퍼, 모듈을 모두 생산하는 '솔라 허브'를 건설하고 있다.
연간 1만6000t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갖춘 REC실리콘 공장이 생산을 재개함에 따라 이 같은 공급망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공급받은 폴리실리콘을 조지아주에 구축하고 있는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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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REC실리콘’의 미국 워싱턴주 모지스레이크 공장이 지난 1일부터 재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REC실리콘의 최대주주는 한화솔루션이다. REC실리콘 미중 무역갈등 영향에 지난 2019년 3월 생산을 중단한 지 4년 8개월 만의 생산 재개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폴리실리콘부터 잉곳, 웨이퍼, 모듈을 모두 생산하는 ‘솔라 허브’를 건설하고 있다. 연간 1만6000t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갖춘 REC실리콘 공장이 생산을 재개함에 따라 이 같은 공급망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공급받은 폴리실리콘을 조지아주에 구축하고 있는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9월 REC실리콘과 친환경 폴리실리콘을 공급받는 10년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EC실리콘에서 생산하는 폴리실리콘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생산세액공제(AMPC) 수혜 대상이다. 폴리실리콘 1kg 생산 당 3달러의 보조금(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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