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 주택형 1순위 해당지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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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 14일(화)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5,783건이 접수돼 평균 152.5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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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 14일(화)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5,783건이 접수돼 평균 152.5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타입으로 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502건이 접수돼 35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 결과 130가구 모집에 1만4,058건이 접수돼 평균 108.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14일 기준 올해 청약홈에서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은 총 194개 단지 중 최다 접수 건수이자 최고 경쟁률이다.
한편,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4일(월)~6일(수) 3일간 이뤄진다.
송파구청과 업계에 따르면 단지 반경 2km 내에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락1차현대아파트(942가구)와 리모델링 사업이 예정된 문정건영(545가구), 올해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올림픽훼밀리타운(4,494가구) 등 총 9,000여 가구를 품을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가장 먼저 입주를 앞두고 있어 강남 3구의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단지는 잠실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가락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수서역 일대에는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곳은 철도환승센터구역과 업무∙상업구역, 주거생활구역 3개 구역으로 개발되며 향후 편리한 교통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에 특화된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인근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 곳에는 강남 코엑스의 2배(연면적 기준)가 넘는 복합시설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며, 복정역 남측에 조성 중인 복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함께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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