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엔씨 신작 '배틀크러쉬' 전연령 타겟...15종 캐릭터로 내년 상반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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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형석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캡틴이 게임을 설명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닌텐도 스위치, 스팀(PC), 모바일 플랫폼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BATTLE CRUSH)'를 글로벌 시장에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강형석>
이 게임은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강형석 캡틴은 '지스타 2023'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전연령대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타겟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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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대전 액션 게임이다. '포세이돈(Poseidon)' '우루스(Urus)' '롭스(Lops)' 등 신화 속 인물들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와 엔씨다이노스의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 같은 익숙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강형석 캡틴은 '지스타 2023'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전연령대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타겟층을 밝혔다.
론칭 단계에서 15종의 캐릭터가 출시되며 8~90일 간격으로 선보이는 배틀패스에 맞춰 신규 2종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캐릭터별 고유 약공격, 강공격, 궁극기 스킬로 적을 쓰러뜨리거나 전장 밖으로 날리는 링 아웃 규칙이 반영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도 즐길 수 있다. 주요 장비의 파밍 장소가 공개돼 경쟁과 심리전도 요한다.
유저는 30인의 이용자가 참여해 7~8분 내 최후의 승리자를 가리는 '배틀로얄(Battle Royal)', 6인의 이용자가 팀전 또는 솔로로 좁은 지형에서 난투를 펼치는 '브롤(Brawl)', 일대일로 진행하는 5판 3선승제 모드 '빌드업(Build up)' 등 3종의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김민성 게임 디자이너=뜬금없을 듯하나 처음부터 디자인한 캐릭터로 인기도가 상당했다.
강형석 캡틴= 신화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거부감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플레이하면서 호감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론칭 당시 캐릭터 수는
김민성 게임 디자이너= 15종 캐릭터가 론칭 스펙이다. 배틀패스 주기 별로 2종씩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신화 기반 캐릭터 중심으로 디자인했으며 컬래버레이션 캐릭터가 제작될 수 있다.
소위 '트롤' 플레이 방지책이 있나
김민성 게임 디자이너= 악의적인 플레이에 매칭 패널티를 부여하는 신고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지속 신고될 시 정지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크로스플랫폼인만큼 동기화가 중요하게 보인다.
강형석 캡틴=예전에도 유사한 게임 개발을 경험 했었다. 잘 풀어가고 있다. 단일 플랫폼과는 다르게 기획적 난도가 있어 크로스플레이가 살리는 것은 중요하다.
테스트 반응은 어떠했나
강형석 캡틴= 사내 테스트와 3회 CBT 피드백이 모두 결이 비슷하고 유사했다. 배틀로얄이 가장 인기 있었고, 2가지 모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키보드, 마우스 조작관련 이슈가 있어 내부 논의하면서 수정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연령층 타겟이라고 했는데, 관련 피드백이 있었나
강형석 캡틴= 테스트에선 여러가지 상황상 13세 이상으로 진행했다. 피드백이 부족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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