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 LX 전북본부 찾아 현지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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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 귀동골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최근 농촌은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인해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인구 감소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유휴시설에 대한 문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상황"이라며 "성공적인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서 다양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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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 귀동골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LX 전북본부가 도와 협력해 개발한 농촌디지털 통합플랫폼 ‘농디’를 소개하는 시연을 본 후 디지털트윈 LOD4(3차원 공간정보)가 구축된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귀동골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농산경위에 따르면 농촌유휴시설 통합플랫폼 '농디'는 농촌유휴시설에 관해 보다 정확하고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휴시설 주변환경 정보 및 행정 지원 사항 등을 제공한다.
결국 수요자들의 창업, 문화·예술, 재능기부, 워케이션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요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최근 농촌은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인해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인구 감소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유휴시설에 대한 문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상황”이라며 “성공적인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서 다양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전라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력하여 개발한 농촌디지털 통합플랫폼 ’농디‘를 통해 농촌 유휴시설 활성화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 농촌 돌봄서비스 제공 등에까지 고도화되어,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지 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농촌의 지역소멸위기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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