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상적 적시타!' 한국, APBC 첫 경기 호주전 승…WBC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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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혈투 끝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첫 번째 경기 호주전에서 10회말까지 가는 연장 승부 끝에 3-2로 승리했다.
노시환(한화)는 10회말 연장전 승부치기 무사 1, 2루에서 결승타를 때려냈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대회 2차전 일본과의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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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이 혈투 끝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첫 번째 경기 호주전에서 10회말까지 가는 연장 승부 끝에 3-2로 승리했다.
문동주(한화)는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노시환(한화)는 10회말 연장전 승부치기 무사 1, 2루에서 결승타를 때려냈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주에 7-8로 패했던 한국은 설욕에도 성공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대회 2차전 일본과의 경기를 치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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