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로스트아크 모바일'에 관심 쏠린 스마일게이트RPG 부스

'지스타 2023' 첫 날 게이머의 발길이 가장 먼저 닿은 곳은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내세운 스마일게이트RPG 부스였다. 11시 일반 관람객 입장 시작과 함께 '로스트아크 모바일' 체험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로스트아크'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은 MMORPG로, 군단장 레이드로 인기몰이하며 게임트릭스 PC방 게임순위 4위(15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원작의 인기만큼 관심도 몰린 모습이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으로 부스를 꾸렸다. 언리얼5엔진로 원작 리소스를 모바일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최적화해 '로스트아크 모바일'에 적용했으며 현장 관람객은 핵앤슬래시 전투 액션과 4인 파티플레이로 기믹과 패턴에 따라 군단장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시네마틱 던전 '영광의 벽'에서 핵앤슬래시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체험존'과 원작 속 던전인 모라이 유적을 재구성해 다른 유저와 4인 파티로 군단장 2종을 저지해야 하는 '파티플레이 체험존'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2층 별도 공간에 마련된 스페셜 플레이 체험존에서는 VR 기기를 통해 '로스트아크 모바일' 세상과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잃어버린 '아크'를 찾아야 하는 세계관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군단장들의 파괴적이면서 거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스 체험으로 스탬프를 모으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캐릭터 포스터와 엽서, 리유저블 텀블러, 장패드, 키캡 등 다양한 로스트아크 모바일 굿즈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스 옆 휴게 공간도 '모코코'로 꾸몄다. 이디야커피와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한정판 아이스티 2종과 마카롱 2종, 그리고 스페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래는 부스 전경과 시연 모습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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