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능 3교시 영어 결시율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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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인천 56개 시험장에서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가운데 인천지역의 3교시 결시율이 13.5%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3교시 지원자 2만6491명 중 3592명(13.5%)이 결시했다.
앞서 1교시에는 지원자 2만6603명 중 3450명이 결시했다.
2교시 지원자 2만5656명 중 3285명이 결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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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인천 56개 시험장에서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가운데 인천지역의 3교시 결시율이 13.5%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3교시 지원자 2만6491명 중 3592명(13.5%)이 결시했다.
앞서 1교시에는 지원자 2만6603명 중 3450명이 결시했다. 1교시 결시율 12.9%는 지난해(12.2%)보다 0.7%p 증가한 비율이다.
2교시 결시율은 12.8%다. 2교시 지원자 2만5656명 중 3285명이 결시했다.
올해 인천 지역은 총 2만6686명(재학생 1만8055명, 졸업생 7573명, 검정고시 응시자 1058명)이 수능 시험에 응시해 5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보게 된다. 오후 5시40분에 모두 끝난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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