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방자치경영혁신엑스포'서 전시관 운영…7개상 수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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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1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편 이날 엑스포와 함께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남도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포함해 7건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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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 균형발전 프로젝트 국토부 장관상
시·군 포함 총 7건 수상 영예…우수시책 전국 전파
전남도가 1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했다. 도와 7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남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남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일자리 대도약!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전국 유일 9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 선정 △첨단·전략 산업 중심의 일자리 대도약 △중앙·광역·기초 협력 기반의 초광역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이 행복한 으뜸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며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와 함께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엑스포와 함께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남도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포함해 7건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를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는 105개 지자체에서 230건을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 현지확인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3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전남도 우수사례인 '지역 주도 대규모 지역 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시·군이 지역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자체 기획한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전남도가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이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살리는 영광형 융복합 떡산업 육성으로 대상을 받았다. 또 '새꼬막 양식장 유해조류, 스마트 드론 퇴치 시스템 구축(고흥군)', '빅데이터 기반 구례군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구례군)', '교육이 일자리로 선순환되는 곡성교육생태계(곡성군)' 등 총 7건을 수상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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