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사업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 설립

정상균 2023. 11. 16.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을 설립한다.

두산지오솔루션은 해상풍력·수소·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투자하고 운영·유지·관리하는 사업을 한다.

두산지오솔루션은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외 발전 기자재, 건설 등 파트너들과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수소·연료전지 등 무탄소에너지
프로젝트 개발·투자부터 운영까지 총괄
에너지 사업권, 전력 판매·배당 수익 확보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 제작한 8MW급 해상풍력발전기 모습.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을 설립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자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두산지오솔루션은 해상풍력·수소·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투자하고 운영·유지·관리하는 사업을 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업권을 선점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전력판매 및 배당 수익을 확보한다.

사명인 두산지오솔루션은 지구를 뜻하는 지오(Geo)와 솔루션(Solution)의 합성어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봉준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EPC 기획 담당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지오솔루션은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외 발전 기자재, 건설 등 파트너들과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 등 두산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도 낸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