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꽃’ 저자 최두석 작가 25일 강릉서 북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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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대꽃', '성에꽃'의 저자 최두석 시인의 '북토크콘서트'가 오는 25일 강릉 지앤지오 말글터서점에서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최두석 시인의 8번째 시집 '두루미의 잠'에 실린 66편을 낭독, 해설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최 시인이 강릉원주대 교수로 재직할 무렵 강릉을 배경으로 쓴 작품 읽기, 북토크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함께 읽고 싶은 최두석 시인의 시'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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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대꽃’, ‘성에꽃’의 저자 최두석 시인의 ‘북토크콘서트’가 오는 25일 강릉 지앤지오 말글터서점에서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최두석 시인의 8번째 시집 ‘두루미의 잠’에 실린 66편을 낭독, 해설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동식물을 시인이 직접 찍은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 최 시인이 강릉원주대 교수로 재직할 무렵 강릉을 배경으로 쓴 작품 읽기, 북토크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함께 읽고 싶은 최두석 시인의 시’ 등이 펼쳐진다.
최두석 시인은 1980년 ‘심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대꽃’, ‘임진강’, ‘성에꽃’, ‘꽃에게 길을 묻는다’ 등이 있다. 현재 한신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로 활동중이다.
김도언 강릉 지앤지오 말글터서점 대표는 “동식물의 작고도 큰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분들과 메마른 일상을 시심으로 채우고픈 독자들에게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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