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4-4 무승부' 홀란드의 무서운 경고... “다음에는 우리가 5골 넣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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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가 실제로 할 것 같은 무서운 경고를 날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첼시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무승부를 거둔 홀란드가 "다음에는 우리가 5골을 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의 말대로 맨시티는 리버풀과 아스널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프리미어리그 1위를 유지한 채 11월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두 경기를 남겨두고 16강에 조기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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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홀란드가 실제로 할 것 같은 무서운 경고를 날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첼시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무승부를 거둔 홀란드가 "다음에는 우리가 5골을 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명승부 끝에 4-4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홀란드는 2골을 몰아치며 첼시 수비진을 괴롭혔다.
홀란드는 전형적인 포처 스타일의 공격수다.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해 지공 시 오프 더 볼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다가 동료의 파이널 패스 타이밍에 맞춰 라인 브레이킹, 센터백과 풀백 사이의 틈으로 침투 혹은 완전히 바깥쪽에 빠져 있다가 기습적으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등 다양한 공간 창출 패턴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포처답게 엄청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왼발이 주발인 그는 슛 파워도 세고 구석으로 잘 차기 때문에 키퍼들이 막기 정말 힘들다. 또한 그는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 윙어와 비슷한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이 뒷공간을 내줬을 시 막기 힘들어한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했을 때도 그랬고, 2023/24 시즌에도 같은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52골이라는 놀라운 득점을 기록한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도 18경기에서 17골을 넣고 있다.
홀란드는 8골이 나온 미친 경기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힘든 경기였지만 정말 즐거웠다. 보통 4골을 넣으면 이길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 몇 번이나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다음에는 5점을 넣어야 한다. 득점해서 기분이 좋지만 이기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1점이 0점보다는 낫다. 우리는 정말 잘해왔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 리그도 이미 통과했다. 솔직히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몇 달이었다. 좋은 출발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홀란드의 말대로 맨시티는 리버풀과 아스널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프리미어리그 1위를 유지한 채 11월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두 경기를 남겨두고 16강에 조기 진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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