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硏, 배터리 소재 분야 네트워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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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배터리 안전, 소재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3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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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배터리 안전, 소재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3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
자산어보란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기반으로 유익한 정보 공유와 협업 확대가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신동석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전지개발센터 PL, 김경준 유앤에스에너지 대표, 김성주 한국쓰리엠 기술연구소 이사,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히 ▲배터리 열폭주 원인과 대응방안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방향 ▲폐배터리의 도시광산으로서의 가능성 ▲글로벌 배터리 산업 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한자연은 기술상담 컨설팅 부스를 설치하고, 배터리 관련 기술이전과 미래차 교육훈련 지원 등을 안내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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