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 가능성 많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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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259960)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인조이(inZOI)'는 가능성을 많이 갖고 있는 게임"이라며 "개발 초기라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지스타에 출품한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7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던전 탐험과 생존 요소를 결합한 게임 '다크 앤 다커 모바일'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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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발굴·제작 노력"
김창한 크래프톤(259960)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인조이(inZOI)'는 가능성을 많이 갖고 있는 게임"이라며 "개발 초기라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지스타에 출품한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이른바 'K-심즈’라고 불린다.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신이 되어 여러 캐릭터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현실 같은 경험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내년 인조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7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던전 탐험과 생존 요소를 결합한 게임 '다크 앤 다커 모바일'도 공개했다. 이 게임은 넥슨과 분쟁 중인 아이언메이스의 '다크 앤 다커’ 이름을 사용했다. 넥슨은 아이언메이스 소속 개발자들이 미출시 프로젝트인 'P3'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며 민·형사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이 ‘다크 앤 다커’의 이름만 사용했으며 애셋은 블루홀스튜디오가 100%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강조한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의 게임성도 주목받고 있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역할수행게임(RPG)의 특징적 요소 등을 융합했다. 아울러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했다.
크래프톤은 이 게임을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다. 김 대표는 크래프톤의 개발 전략도 강조했다. 그는 "크리에이티브(창조적 요소)를 발굴하고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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