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광주디자인진흥원, ‘예술의 거리’ 활성화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광주디자인진흥원·예술의 거리 상인회와 함께 '예술 공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달부터 본격 추진될 '예술 공간 특화사업'은 정체된 예술의 거리 일원에 긍정적 변화를 몰고 올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과 상인회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광주디자인진흥원·예술의 거리 상인회와 함께 ‘예술 공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술 공간 특화사업’은 침체된 예술의 거리 부흥을 위해 거리 특화 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노후 간판을 개선해 차별화된 거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광주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예술의 거리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중장기 활력 증진 방안을 마련하고, 예술 특화 공간 조성으로 예술의 거리 정체성과 개성을 확립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달부터 본격 추진될 ‘예술 공간 특화사업’은 정체된 예술의 거리 일원에 긍정적 변화를 몰고 올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과 상인회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예술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예술의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기·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서울신보, 기업은행과 625억원 규모 협약 체결
- 중소형 증권사 실적 희비…교보·다올·현대차 웃고 BNK·SK·iM 울상
- [지스타 2024] 엠바크 스튜디오 "아크 레이더스, 근본적인 매혹적 세계 구축"
- 447명에게 물었다 '어떤 AI를 원하나?'...퀄컴 "AI 에이전트 시대 온다" (종합)
- [지스타 2024] 박정식 대표 "드래곤 소드, 오픈월드에서 구현한 액션의 재미"
- "숨통 트였다"…영세업체는 배달 상생안 '환영'
- 이재명, 예상 밖 중형…법원 "죄책·범정 상당히 무겁다"
- 오세훈 "이재명 1심 선고 '다행'…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위협"
- 한미그룹 분쟁 한층 격화…한미사이언스 "3인 연합 형사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분야 부사장급 임원 3분기에 16명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