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급행버스, 25t 덤프트럭 들이받아…5명 중경상

백나용 2023. 11. 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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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15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일주도로를 달리던 102번 급행버스가 앞에 정차한 25t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트럭 운전사, 버스 탑승객 3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덤프트럭은 공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 멈춰 서 있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정차 중인 덤프트럭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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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6일 오후 2시 15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일주도로를 달리던 102번 급행버스가 앞에 정차한 25t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16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교통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트럭 운전사, 버스 탑승객 3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덤프트럭은 공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 멈춰 서 있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정차 중인 덤프트럭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교통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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