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BTS 정국 솔로앨범 '골든'과 협업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아이돌 그룹 BTS 멤버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고디바의 초콜릿 디저트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Stage by GODIVA)' 도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 공간은 정국의 앨범 '골든' 콘셉트의 맞춰 포스터와 영상 등으로 꾸며졌다.

협업을 기념해 고디바 베스트셀러 '골드 컬렉션' 초콜릿에 정국 솔로 앨범 '골든'을 모티브로 한 '고디바 골든 에디션(GODIVA GOLDEN EDITION)'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 카페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21일부터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정국의 앨범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골든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골든 초콜렉사', '골든 더블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

고디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정국의 솔로 앨범의 모티브인 '황금빛 순간'을 통해 고디바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디바는 항상 최고급의 초콜릿으로 고객에게 황금빛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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