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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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디지털 강국 실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 전북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기업지원 활동,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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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디지털 강국 실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 전북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기업지원 활동,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9년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전라북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콘텐츠 산업 지역 거점기관으로 국가사업 44건 선정, 기업매출 1376억원, 일자리 창출 1423개 등 융복합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디지털 콘텐츠 핵심 기술 및 솔루션 확보와 도내 콘텐츠 기업 R&D 역량 향상을 위한 홀로그램 핵심 기술개발사업,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등 총 사업비 232억원 규모의 연구기술개발 사업을 유치해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을 ‘고창모양성제’에서 실증 및 서비스 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창군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인공지능(AI) 고서번역 스마트워크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조만간 고서번역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 및 자산화로 전북 수익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최용석 원장은 “미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콘텐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 시대”라며 “전북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콘텐츠 산업 성장을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독창적인 전북 K-컬쳐 기술 및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에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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