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년 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와 교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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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와 자매도시 교류 20주년을 맞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뤄윈펑 허페이시장은 지난 15일 중국 허페이시 크라운 홀리데이 호텔에서 개최된 자매도시 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제, 교육, 체육,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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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와 자매도시 교류 20주년을 맞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뤄윈펑 허페이시장은 지난 15일 중국 허페이시 크라운 홀리데이 호텔에서 개최된 자매도시 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제, 교육, 체육,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원 시장은 “중국과학기술대가 위치한 허페이시는 제조업 육성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도시다. 지난 20년간 원주시와 문화예술 교류를 필두로 행정, 교육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 양 도시 상생을 위해 경제, 청소년, 관광 등 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2002년 6월 중국 안후이성 성도인 허페이시와 자매도시 협약 체결후 5년마다 번갈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결연 20주년은 지난해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 개최가 어려워 올해 치러지게 됐다, 기념행사는 우정의 나무 식수, 기념식 행사, 교류 사진전, 원주예총과 허페이시 문학예술연합회의 합동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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