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윌 스미스, 두에인 마틴과 동성애 관계?…"명백한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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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동료 배우인 두에인 마틴과 동성애 관계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윌 스미스 측이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두에인 마틴 측 역시 "(윌 스미스와 동성애 관계라는) 주장이 너무 터무니없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는 앞서 윌 스미스의 오랜 친구이자 측근인 빌랄이 한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와 두에인 마틴이 동성 성관계를 즐겼다"고 폭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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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동료 배우인 두에인 마틴과 동성애 관계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윌 스미스 측이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TMZ 등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대변인은 윌 스미스가 동성애자라는 폭로가 나온 것과 관련해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며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에인 마틴 측 역시 "(윌 스미스와 동성애 관계라는) 주장이 너무 터무니없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는 앞서 윌 스미스의 오랜 친구이자 측근인 빌랄이 한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와 두에인 마틴이 동성 성관계를 즐겼다"고 폭로한 데 따른 것이다.
빌랄은 "두에인의 탈의실을 열었는데, 그와 윌 스미스가 소파에서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윌 스미스와 두에인 마틴은 1990년대 미국 시트콤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동성애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2012년 윌 스미스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이혼설이 불거졌을 때 관계 파탄의 원인으로 두에인 마틴이 지목됐다.
윌 스미스·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는 1997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최근 한 방송에서 "윌 스미스와 2016년부터 6년 넘게 별거 중"이라며 "서류상의 이혼은 아니지만 완전히 별개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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