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능 1교시 결시율 8.68％…지난해보다 감소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16일 중구 학성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울산에서는 1교시 결시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 응시자 1만119명 가운데 871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결시율이 8.6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4% 보다 0.72％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이날 울산에서는 일반 시험장 26곳, 병원 시험장 1곳에서 수능이 치러졌다.

병원 시험장 응시생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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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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