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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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생활체육공원 축구장(삼성면 양덕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음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성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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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골프장, 축구장, 풋살장 등 조성
[음성]음성군은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생활체육공원 축구장(삼성면 양덕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음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성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 참석자들은 함께 공원을 거닐며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은 총 52억 원의 사업비(도비 17억5000만 원, 군비 19억5000만 원, 균특보조금 15억 원)를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0월까지 △그라운드골프장(3025㎡) 및 주차장(4236㎡) 정비 △풋살장 1면(1395㎡) △족구장 2면(1056㎡) △축구장 본부석(300.71㎡) 등을 조성했다.
지난 2011년에 조성된 삼성생활체육공원은 시설 노후화 및 공간 활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고, 군은 면민들의 체육시설 확충 요구 목소리에 응답하고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시설개선 완료로 삼성면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삼성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힘써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군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수영장(7레인, 25m)을 갖춘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축구장 3면을 갖춘 음성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오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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