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게임잼 수상작 '최애의 동부창고', 충청권 인디게임계 산업 가능성 보여줘

석지연 기자 2023. 11.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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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게임잼 수상작 '최애의 동부창고'가 충청권 전체 인디게임계 산업을 사로잡았다.

16일 청주시청에 따르면 '최애의 동부창고'는 '2023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공모전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했다.

특히 '최애의 동부창고'의 경우, 최우수상과 인기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충북 인디게임계 산업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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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체 인디게임계 사로잡다
최우수·우수·장려·인기상 '독식'
충북 게임잼 수상작 '최애의 동부창고' 게임 화면.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 충북 게임잼 수상작 '최애의 동부창고'가 충청권 전체 인디게임계 산업을 사로잡았다.

16일 청주시청에 따르면 '최애의 동부창고'는 '2023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공모전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했다.

공모전은 충청권 내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와 대학부 2개 부문으로 지난달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대학 내 게임전공학과가 부재한 충북에선 일반부 분야로 6건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무려 4건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까지 고루 휩쓸었다.

특히 '최애의 동부창고'의 경우, 최우수상과 인기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충북 인디게임계 산업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게임은 청주의 동부창고를 무대로 재미있는 축제를 기획하며 문화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해 가는 캐주얼 미니게임이다.

게임은 게임센터 홈페이지 '충북 게임잼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충북 게임산업의 가능성을 확장해가고 있는 게임센터는 "충북을 넘어 충청권 전체를 사로잡은 충북 인디게임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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