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5개 시·도, 수도권 집중·지역소멸 대응 협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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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6일 부산에서 열린 제4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대응에 영남권 5개 시·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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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체장들 부산서 지역 현안·영남권 상생 협력 방안 논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6일 부산에서 열린 제4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대응에 영남권 5개 시·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5개 시·도 부단체장은 영남권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앞으로 영남권 공동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운영규약' 개정과 함께 대구광역시가 차기 협의회장 시·도로 선임됐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 이어 열린 국민일보 주최 '2023 영남미래포럼'은 신종수 국민일보 편집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기조연설과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상생협력,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영남권 5개 시·도 부단체장이 패널로 나와, 지역별 위기 진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2023 영남미래포럼’은 국민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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