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도시농부,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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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6일 '도농상생형 충북 도시농부 육성사업'이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 시책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도시농부 육성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 농촌에 일손을 지원한다.
김 지사는 "충북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도농상생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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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16일 '도농상생형 충북 도시농부 육성사업'이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 시책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도시농부 육성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 농촌에 일손을 지원한다. 농촌 인력부족과 도시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김 지사는 "충북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도농상생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도시농부 3812명을 육성해 1만7626농가의 인력을 지원했다. 도시농부가 하루 4시간 일하면 일당 6만원을 준다. 이 중 40%인 2만4000원은 도와 시군이 부담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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