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스마트 재난 안전관리' 교육생 모집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내년 2월4일까지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묶음강좌 '스마트 재난 안전관리' 교육생을 모집한다.

K-MOOC은 국내외 석학의 강좌를 온 국민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

△전기안전과 IoT센서 △기계설비 융합안전 △에너지 및 환경안전 강좌의 수강신청 기간은 내년 2월4일까지며, 학습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다. AI 융합 소방안전 강좌의 경우 내년 1월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습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강좌는 소방안전공학, 기계제어공학, 전기전자공학, 소프트웨어공학 등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은 물론 전문 지식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장경배·백창현·한창호·우태호·전종욱 고려사이버대 교수를 비롯해 김지훈 동서울대 교수, 민무홍 성균관대 교수, 민수홍 세종사이버대 교수, 이준형 동국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공과대학 과정을 개설하고 온라인 이공계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2024학년도에는 건축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를 신설한다.

고려사이버대 K-MOOC 묶음강좌 '스마트 재난 안전관리' 포스터./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