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낙동강 칠서 지점 35일만에 조류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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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함안군 낙동강 칠서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낙동강 칠서지점은 지난달 12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이후 최근 조류 측정에서 2회 연속 유해 남조류가 1000세포/㎖ 미만으로 측정돼 35일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날 칠서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되면서 부울경 지역에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1곳의 조류경보만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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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함안군 낙동강 칠서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낙동강 칠서지점은 지난달 12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이후 최근 조류 측정에서 2회 연속 유해 남조류가 1000세포/㎖ 미만으로 측정돼 35일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낙동강환경청은 겨울철 수온 하락으로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칠서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되면서 부울경 지역에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1곳의 조류경보만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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