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원, “해외 대비 낮은 국내반응, 새 활동으로 끌어올릴 것”

사진=이승훈기자

엔하이픈 리더 정원이 3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국내 성장세에 좀더 집중할 것을 예고했다.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엔하이픈(ENHYPEN) 미니5집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윗 베놈), 수록곡 'Still Monster'(스틸 몬스터) 무대 및 뮤비시사와 함께, 새로운 글로벌 행보를 앞둔 엔하이픈 멤버들의 소감을 직접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지난 앨범에 이어진 새로운 BLOOD 시리즈로서, 기존보다 한층 더 차분한 매혹감의 분위기를 내뿜는 엔하이픈의 활약방향성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엔하이픈 정원은 “해외 인기 대비 국내 차트에서 찾기 어렵다는 말들 잘 알고 있다. 이번 새로운 앨범과 함께 비쳐진 성숙한 매력으로 국내에서의 반응들도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미니5집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를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