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앤팀 “벌써 데뷔 1년, 단결력 성장+각자의 매력 찾아”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지난 1년 동안 성장한 점을 꼽았다.

11월 16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아레나에서는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의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퍼스트 하울링 : 나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앤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첫 글로벌 그룹으로, 지난해 12월 데뷔했다. 어느덧 데뷔 1주년을 눈앞에 둔 앤팀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지난 1년을 돌아봤다. 후마는 “앤팀은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팀이어서 팀워크나 서로를 존경하는 부분은 데뷔 때부터 저희의 장점이었다. 1년을 함께 보내며 성장하고 퍼포먼스를 보여줄 때 단결력이나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협력정신은 하루하루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하루아는 “개인적으로는 다들 스스로의 강점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강점, 스타일을 찾는다거나 본인만의 매력을 찾아갔다”라고 전했다.

마키는 “데뷔할 당시는 눈 앞에 닥친 일을 소화하는데 급급했다. 이제는 레코딩을 할 때 디테일한 부분 등을 바꿔본다든지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답했다. “코멘트도 늘었다”라는 칭찬에 마키는 “아직이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한편 지난 11월 15일 발매된 앤팀의 첫 정규 앨범 ‘퍼스트 하울링 : 나우’는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퍼스트 하울링 : 미)와 미니 2집 ‘퍼스트 하울링 : 위’에 이어 ‘퍼스트 하울링’ 시리즈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목소리를 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아홉 소년의 본격적인 모험의 시작을 이야기를 담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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