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신호왔다'? 정옥임 "내 뒤에 尹있다" vs 신경민 "중진이나 만나시라"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 대담 : 정옥임 전 의원, 신경민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 네 정치권 이슈를 그 이면까지 깊숙히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오늘도 반가운 두 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먼저 정우김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어서 오세요.
◆ 정옥임 전 의원(이하 정옥임) : 안녕하세요. 예
◇ 이승훈 : 또 신경민 전 의원도 나오셨습니다. 고맙
◈ 신경민 전 의원(이하 신경민) : 안녕하십니까 예예예.
◇ 이승훈 : 벌써 지금 뭐 몇 주째 두 분 모시고요. 국민의힘 이용환 혁신위원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그 말은 또 바꿔서 말하면 계속 뭔가 얘기가 나오고 있다 뭐 그런 뜻이기도 한데요.정 의원님 인 위원장이 말이죠. 그 소신껏 거침없이 하라는 윤 대통령의 신호가 왔다 그런 말 했거든요.이 말은 어떻게 해석해야죠
◆ 정옥임 : 그 내 안에 김한길 있다 여기까지 했는데 내 뒤에 대통령이 있다까지 얘기한 건데요.저는 사실은 이것의 함의도 함의지만 이유환 위원장은 진짜 한국 사람이구나.왜냐하면 미국인 같으면은 대통령한테 싸인 왔거든 뭐 이런 소리하면서 정치하겠습니까 그러니까 한국의 정치를 정말 거의 100% 간파하고 있는 위원장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이러한 메시지가 당사자들에게는 굉장히 엄중하게 들릴 것 같아요.그러니까 과거에 권위주의 시절에 한국 형 민주주의 얘기해서 굉장히 비난받은 교수님 아마 기억하실 거예요.케이대 교수님이셨거든요. 그랬는데 지금 이러한 어떤 뭐라 그럴까 정치적 관행 이런 거는 사실 소신껏 거침없이 하라는 윤 대통령의 시그널이 왔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이거는 굉장히 어떻게 보면 진솔한 거죠. 진솔한 거.그러니까는 이것이 나 혼자만의 또는 혁신위만의 이러한 정책 결정이 아니다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잖아요.그런데 사실은 이미 국민의힘에 대다수 사람들은 다 알고 있던 얘기인데 재확인해준 거죠.재확인.
◇ 이승훈 : 사실은 그런 얘기가 많이 있긴 했습니다. 저기 신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 신경민 : 국민의힘 사람만 한 게 아니고 전 국민이 다 알던 걸 본인의 입으로 지금 확인해 준 거 아니겠어요 이게 이제 올 것이 온 거죠.뭐 권고 제2역시간에 대한 권고안이 나왔을 때 이건 이제 사형 선고잖아요.불출마든지 아니면 수도권으로 가라는 것은 험지로 가라는 건 사형 선고인데 이걸 예 알겠습니다.저 죽으러 갈게요. 안녕히 계세요. 할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런데 지금 열흘이 넘었는데도 아무 메아리가 없고 반영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이제 뭔가 좀 나올 때가 됐는데 그런데 올 것이 온 거고요.이것을 인용한 위원장이 자기 입으로 한 건 인용환 위원장이 정의원 말짝으로 가부장적인 우리 한국 문화 그리고 정치권의 특히 국킴당의 해바라기 체질을 정확하게 알고 한 건데요.이건 실수입니다. 큰 실수죠. 큰 실수인데 이분이 실수가 처음이 아니에요.벌써 첫 일성이 혁신위원장 와가지고 낙동강 이남은 그만두는 게 좋을 거라 라고 얘기했고 저 김한길하고 자주 연락하거든요라고 얘기했거든요. 이게 지금 사실 그리고 그다음에 메마크 우유 먹을래 그냥 먹을래 하는 것도 사실은 뭐 굉장히 센 얘기죠.이번이 사실 어떻게 보면 네 번째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한 건데 올 것이 온 거고 메아리가 없을 때 아마 이런 얘기가 어디선가는 나올 거라고 했는데 그걸 인 위원장이 자기 입으로 직접 한 걸로 봤을 때는 그만큼 사안이 급하다는 거고요.또 하나 제가 깜짝 놀란 것은 이용환 위원장이 그 정도 혁신호 2호 권고안을 내놨을 때는 저는 사전 정지 작업 물밑 작업이 한 조금이라도 몇 명이라도 하면서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이 메아리가 없음으로 증명이 된 거 아니겠어요 이건 무슨 얘기냐 하면 이 중요한 공천의 문제 공천 학살을 불도저식으로 하겠다는 방침입니다.이건 저는 좀 놀랐어요. 한 몇 명이라도 그럼 제가 나갈게요.제가 그만둘게요라고 하는 사람이 한두 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이용 의원 전 수행실장 아니에요 윤 후보 시절에 근데 이용 의원이 그렇게 얘기하는데 아무도 감명을 받지 않습니다.
◇ 이승훈 : 근데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이게 좀 당목이 뭐 이렇게 비춰지지 않을까요?
◈ 신경민 : 당부 개입이죠. 근데 뭐 처음부터 다 그런 줄 알고 있었으니까 뭐 올 게 온 거고 이 과정은 소란하겠지만 결국 아마 결말은 권력의 뜻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국회당 체질이 원래 그러니까요 아마 민주당 같으면 굉장히 시끄러웠을 거지만 아마 국회당은 결국은 결국은 권력의 눈짓에 따라서 정리가 될 것으로 보고요.지금 이 해당되는 유액관들이나 중진들은 뒷목이 얼마나 서늘하겠어요.그러니까 이런 걸로 봐서 지금 굉장히 소란하고 그러겠지만 결말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라고 예상합니다.
◇ 이승훈 : 시간이 해결해 줄 거다. 정 의원님 그 언론에서도 또 여러 말 나오니까요 뭐 극적인 반전을 위한 포석이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정옥임 : 아니 지금 신 의원님 말씀하셨잖아요. 이게 극적인 반전을 위한 포석이라면 지금 세련되게 드라마가 전개가 돼야 되는데 이미 대통령을 언급함으로써 혁신이라는 자체가 좀 퇴색된다라는 그런 인상을 줘버렸잖아요.그러니까 늘 정치라는 것은 그 사람의 진정성보다도 어떻게 일단 보여지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것이 혁신을 위한 어떤 그런 몸짓이라든지 또는 어떤 필사적인 그런 노력으로 보이지 않고 뭔가 힘에 의해서 계속해서 밀어내는 그런 이미지를 구축했다면 이거 굉장히 극적인 반전을 위한 포석이라고 보기에는 이미 많은 부분이 지금 오염이 된 것이다.그리고 향후에 이들뿐만 아니라 영남 지역에 이제 누가 그러면 나가고 누가 이 자리를 채우느냐 이걸 가지고 해석을 할 것 있거든요.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은 이게 이제 혁신으로 보이려면은 사실은 대통령실로부터 시그널이 왔다.이런 얘기보다는 혼자서 고민하면서 계속 맞닥뜨리는 그런 모양새를 갖췄어야 돼요.인효환 위원장이 그런데 지금 보면은 그리고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위 그 구태의 어떤 그림자가 보이는 그런 정치인들이 스스로 물러나는 그런 그림이 됐었으면 상당히 반향이 있었을 텐데 계속 한쪽에서는 힘에 의해서 밀어내려고 그러고 한쪽에서는 지금 버티기를 하는 것 같은 이런 인상을 줌으로써 사람들이 주목하게는 만들어요.왜 드라마도 막장 드라마에 더 이렇게 주목하듯이 그렇기는 한데 이것을 과연 나중에 그 결과가 어떻든 혁신의 결과물로 볼 것이냐 아니면은 역시 여기에도 힘이 작용했다라고 볼 것이냐는 또 다른 얘기가 돼버렸다라는 것이
◈ 신경민 : 한마디만 더 보태면 인종환 위원장이 정말 정무적 감각 한국적 정서뿐만 아니라 정부적 감각을 갖춘 사람이었다면요 이런 말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뿐만 아니고요.괜히 지금 뭐 동분서주하고 남북 종단하고 여기저기 제주부터 시작해서 dj 흉내내고 다니고 강기정 시장 만나고 이러고 댕길 때가 아니고요.해당되는 사람들을 만나거나 해당되는 사람들한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느라고 동분서주해야죠.그래야지 이렇게 느닷없이 이런 우유 뭐 언급하고 매맞고 맞을래 그리고 용산에 시그널이 왔다.이러고 댕기는 것은 뒷신만 믿고 지금 이러는 건데 이게 결국은 인가 호위하는 겁니다.인가 용위하는 거예요. 호가호위를 패러디한 건데 결국 나는 인가하고 호위나 용기는 뒤에 따로 있습니다라고 지금 가르치는 거니까요.이건 지금 지금까지의 말 실수 중에서 가장 큰 실수를 한 거죠.왜 자기가 혁신위원장이 됐는지 강서 재보궐선거 이후에 혁신위원장이 된 이유도 지금 모르고요. 이건 푸른 눈의 김은경이나 비슷해요. 그러니까 이건 지금 엄청난 실수를 한 겁니다.
◇ 이승훈 : 실수가 잦아지면요 그건 좀 의도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으십니까? 근데 의도는 있는데 좀 약간 고급스럽지는 않다.그렇게 보지는 않으세요
◈ 신경민 : 이분이 정무적 건강은 꽝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지금 어떻게 보면 혁신위원장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거고요.푸른 눈이라는 것에서 일단 그리고 동분서주한다는 그런 두 가지 점에서 미디어의 주목은 받았는데 결국 내실을 갖추지 못한 거죠.
◇ 이승훈 : 이준석 대표가 얘기한 대로 한 1~2주 내에 김기현 대표가 떠날 수 있다.이 얘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지금 상황이라면
◈ 신경민 : 저는 김기현 2기 체제하고 윤용환 이 혁신위 체제는 결국은 다른 듯 같고 같은 듯 다른 거기 때문에 이건 가면은 같이 가는 거지 따로따로 가지는 못할 것 같아요.그런 점에서 봤을 때는 일면 이준석 전 대표의 예언은 맞는 것 같은데 틀리기도 하고요.틀린 듯 하면서 약간 맞을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꼭 맞지는 않을 것 같습니.
◆ 정옥임 : 이준석 전 대표가 한국 현대 정치에 대해서 나름 공부는 돼 있는 사람이에요.그런데 이제 이러한 예측을 이렇게 막 쉽게 쉽게 던지잖아요.근데 나름대로 자기의 정보 소스가 있는 것 같아요.그러니까는 지금 이렇게 이준석이 코너에 몰렸지만 이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은 사람들이 어떤 그 권력과 관련한 게임을 할 때는 보험을 든다는 차원에서 양다리 삼다리들이 또 생기기 마련이거든요.그래서 본인도 나름대로 어느 정도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도 받아들이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이런 얘기를 한 건데요.만약에 이준석의 예언대로 정말로 한동훈 체제로 바뀌게 되잖아요.그러면 사람들은 한동훈 체제로 바뀐 것에 대한 신선함 이전에 이준석의 예측이 또 맞았다라는 거에 깊은 인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요.그럴 뿐만 아니라 지금 거의 그 당은 만든다고 그러면서 별 준비도 안 하는 것 같아요.평론가처럼 얘기하고 다니는데 이런 일련의 상황이 소위 제3지대의 공간은 계속해서 열어놓는 또 효과를 갖게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막상 이렇게 한동훈 장관 중심으로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다가 이준석이 이런 말로 먼저 이렇게 선점을 해버리면은 하려다가 또 틀어버리는 가능성도 여전히 있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여러 가지 상황을 봐야 되는 것이고 제가 볼 때 누구의 예언도 정확하지는 않을 뿐만 아니라 설사 마친다 하더라도 이거는 소 뒷걸음치다 개구리 잡는 그런 식의 예언일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단지 이용한 위원장과 관련해서 한 말씀을 드리자면은 지금 본인이 어쨌든 그 혁신을 한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자기가 그 레드라인을 걷단 말이에요 예 아랫목 온돌에서만 컸기 때문에 오버하지 않겠다 뭐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지금 이유한 혁신의 가장 큰 한계는 결국은 이 국민의힘의 본질적인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그 부분은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지금 소위 제1기 윤해관이라고 하는 사람들 험지로 가거나 아니면 출마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말발이 안 먹히는 거예요. 그런데 인효환 혁신위가 김운경 혁신위처럼 되지 않으려면 결국은 인효환 위원장도 그렇게 한국 정서를 안다면 본질적인 문제가 뭔지를 모르지는 않을 거예요.그러면 그거부터 제기를 하면서 그다음에 그 윤핵관이라든지 또는 일치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과거의 그 오래된 어떤 구태를 하나씩 혁파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은 여기까지야 2위는 난 안 건드릴 거야 하면서 이렇게 하면 혁신위의 한계 심지어는 우리 신경민 의원님으로부터 김은경 혁신위와 똑같다라는 이런 폄에까지 듣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유환 위원장이 혁신위를 성공하려면 우선 그 문제부터 혁파시키지 않는다면 한계 속에서 끝나버릴 가능성도 있죠.
◇ 이승훈 : 신 의원님 오전에요 이른바 원칙과 상식 분들 이제는 혁신계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이분들 기자회견 혹시 보
◈ 신경민 : 글로 봤습니다. 읽었습니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죠.이대로만 된다면 민주당은 물론이고 한국의 정당 판이 바뀌는 거고요.이런 정도의 정신을 가지고 만약에 실천을 옮기는 정치 세력 내지 집단이 있다면 한국 정치가 반드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봅니다.지금 여기에 민주당이 전혀 부응을 못하고 있는 거고요.공천을 앞두고 있다는 시점 때문에 인사권에 꽉 막혀가지고 아무것도 못하는 정당이 돼버린 거예요.그런데 그나마 이런 네 분의 목소리라도 들릴 수 있다는 건 일단은 신선한 충격입니다.
◇ 이승훈 : 40여 분이 같이 할 수 있다고 그런 말까지 하셨는데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 신경민 : 그게 여러 번의 사인이 있었는데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1차, 2차가 있었고요.가장 최근에 있었던 옛날 건 제껴두고 최근에 있었던 게 한 30표 정도의 가결표가 있었던 거 아니에요 물론 심정적으로 가결에 던지고 싶지만 못 던지는 사람들까지 하면 그 당시에 그게 이제 30명 내외가 가격을 던졌다라고 그때 이제 관측이 나왔는데 저도 그 관측에 동의하거든요.그렇게 따지면 30 플러스 알파의 의원들이 내부적으로 있다는 얘기죠.그게 정확하게 몇 명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하여튼 그 정도 숫자는 분명히 있는 거고요.그분들이 공천이라는 인사상의 불이익을 어떻게 할 거냐 지금 민주당에 돌아가고 있는 것은 지도부나 이재명 대표 본인은 공천 시스템이 돌아간다고 그러는데 그걸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요.이 시스템이 돌아간다고 그러면 제가 막겠습니다.ec들의 시스템이 돌아간다. 그래서 이 스템이라고 저는 부르는데 이 시스템이 작동하고 작동하려고 지금 그러는 거예요.그러니까 그런 거에 이제 개의치 않겠다고 하는 분들이 몇 명이 될지 그것을 공개적으로 지금 공개적으로 한 분은 4 플러스 1인데 이상민 의원이 1이고요 5명인데 여기에 심정적으로 동의를 할 만한 사람들이 알파에 얼마가 들어가냐라는 건 굉장히 중요하죠.그것이 복수가 되고 그것이 교섭단체를 만들 만한 숫자가 되고 그건 20명입니다.이렇게 되면 이건 하나의 정치 세력으로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그런데 지금 일단 미약하지만 이런 정도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저는 정치인으로서 한번 해야 되는 일이고 할 수 있는 일이고 이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봅니다.
◇ 이승훈 : 정의원님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 정옥임 : 옳은말 하는 사람들은 꽤 있어요. 근데 이제 정치학을 배우면은요 교과서에 뭐라고 나오냐면은 경제의 기본 단위는 돈이고 정치의 기본 단위는 파워 권력이다라고 나오거든요.이분들이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을 하시는데 문제는 힘이 없다라는 게 지금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데 그럼 힘을 누가 줘야 되느냐 여론 그리고 주권자라고 하는 유권자들이 줘야 되거든요.근데 우리나라가 보면 상식 있는 국민들이 많고 또 선거의 결과를 보면 굉장히 그 황금분할 진짜 민심은 엄중하다라는 게 보여지는데 막상 이분들이 그러면 지지를 받아가지고 이러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그런 토양이 갖춰져 있나 하면은 또 그게 아닌 것 같다라는 느낌도 들어요.그래서 그 처칠이라든지 또구비 같은 사람들이 그 국가 지도자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보면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국민의 수준은 훨씬 높을 것 같은데도 그게 잘 안 된다는 게 저도 굉장히 아쉽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총선 공천에다가 초점을 맞추지 말고 내가 죽더라도 이게 정치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들을 더 끌어모으는 작업이 우선돼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 이승훈 : 오늘 말씀 두 분 말씀 여기서 줄여야 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 신경민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승훈 : 지금까지 신경민 전 의원 그리고 정우김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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