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어르신 8000명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북신협 42조합이 지난 9~10월 두 달 동안 7839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어르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총 187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신협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9·10월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어르신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북신협 42조합이 지난 9~10월 두 달 동안 7839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어르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총 187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신협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9·10월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어르신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기간 각 조합에 있는 담당자는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 및 사례, 피해 시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보이스피싱 피해 관련 위험을 전달하고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힘썼다.
특히 최대한 많은 조합원에게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배려해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을 추진했다.
강연수 전북본부장은 "금융사기 방법과 수단이 갈수록 치밀해짐에 따라 조합원과 어르신들이 쉽게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신협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2021년 14회, 2022년 9회 등 매년 꾸준히 피해를 예방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6월 전주동부신협, 8월 장수신협에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아내 전주완산·장수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