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몸 좋다는 칭찬에 겉옷 훌렁 자랑 “요즘 운동만 해”(컬투쇼)

서유나 2023. 11.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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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옷을 훌렁 벗어 몸을 공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이 한해 씨 몸 좋다고 해서 '저거 옷'이라고 하니 열디(황치열) 보다 (몸이) 크단다. 비교 부탁한다"고 문자 보냈다.

이에 한해는 "사실 보여드리면"이라며 벌떡 일어나 겉옷을 훌렁 벗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태균은 옷 얘기로 넘어가자 황치열이 입은 P사 브랜드 옷을 가리키며 "이 브랜드 원래 한해 씨 많이 입는 건데"라고 아는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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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옷을 훌렁 벗어 몸을 공개했다.

11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이 한해 씨 몸 좋다고 해서 '저거 옷'이라고 하니 열디(황치열) 보다 (몸이) 크단다. 비교 부탁한다"고 문자 보냈다.

이에 한해는 "사실 보여드리면"이라며 벌떡 일어나 겉옷을 훌렁 벗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갑자기 몸을 보여준다고? "라면서 당황하던 김태균은 곧 "그래 운동하지 요새"라며 한해의 자신감을 이해했고, 한해는 "요즘 운동만 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황치열은 "몸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황치열은 "작가님이 진정한 남친룩이라고 한다"고 제작진 반응을 전했다. 그러자 한해는 "나름 핫한 아우터다. 아시는 분은 아실 것"이라고 으쓱거렸고, 한해의 옷을 만져본 황치열은 "비싼 것 같다. 빳빳하다"며 감탄했다.

김태균은 옷 얘기로 넘어가자 황치열이 입은 P사 브랜드 옷을 가리키며 "이 브랜드 원래 한해 씨 많이 입는 건데"라고 아는 척했다.

황치열은 "따수워 보여서 입었는데 목이 자꾸 늘어간다. 와보니 작가님과 똑같은 옷이더라. 커플룩처럼 입었다. 그런데 작가님은 목이 잡혀있는데 난 헐렁인다"고 토로했다. 김태균은 이런 황치열의 옷이 "나 같다"며 "나 헐렁하거든. 머리가 들어가야 해서"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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