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상대 목 조른 NBA 선수, 징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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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상대 선수의 목을 졸라 퇴장당한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선수 드레이먼드 그린이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16일, NBA 사무국은 그린에게 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클레이 톰슨과 제이든 맥대니얼스, 뤼디 고베르에게는 벌금 2만 5천 달러(약 3천 200만 원)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양 팀 선수들이 달려들어 그린을 떼어놓으려 했지만, 놓지 않아 결국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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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상대 선수의 목을 졸라 퇴장당한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선수 드레이먼드 그린이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16일, NBA 사무국은 그린에게 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클레이 톰슨과 제이든 맥대니얼스, 뤼디 고베르에게는 벌금 2만 5천 달러(약 3천 200만 원)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에서 다툼을 벌였다. 1쿼터 초반 골든스테이트의 톰슨과 미네소타 맥대니얼스 사이에서 시비가 붙었고, 다른 선수들까지 뒤엉키면서 일이 커졌다.
특히 그린은 동료 톰슨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선수 루디 고베어의 목을 졸랐다. 양 팀 선수들이 달려들어 그린을 떼어놓으려 했지만, 놓지 않아 결국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그린은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써 개인 통산 5번째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특히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벌금은 내지 않지만 5경기에 빠지면서 해당 기간 급여 76만9천970달러(약 10억 원)를 손해 보게 됐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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