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장관상 수상

박준 기자 2023. 11. 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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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2023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한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여가혜택 및 활동을 적극 제공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에게 부여되며 향후 3년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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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장관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3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한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여가혜택 및 활동을 적극 제공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에게 부여되며 향후 3년간 유효하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된 인증식에서 DGB대구은행은 대기업 인증사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증기업 중에서도 선도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고 종합적인 여가친화인증 점수가 높은 기업, 임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 등의 측면에서 기업문화 점수가 높은 기업 등 10개사를 대상으로는 장관상 등을 포상한다.

DGB대구은행은 사내 피트니스센터, 구내식당, 도서관, 카페, 건강증진실 등의 여가지원시설뿐만 아니라 휴양소 및 캠핑장 지원,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 지원 등 직원들의 여가지원을 위한 제도 역시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기업 사례발표 내용 중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한 워라벨 제도와 임직원 공모를 통해 제작된 퇴근 방송은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획득한 여가친화기업·기관은 총 495개사다. 인증사에게는 한국관광공사,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부 인증제도의 우대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원을 만드는 것이 곧 금융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100년 은행으로 지속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늘 직원행복을 염두에 두고 여가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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