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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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새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정 후보가 법리에 해박하고 공정한 재판 진행으로 정평이 나있는 판사"라며 "헌법재판관으로서 갖춰야 하는 자질과 법조계 신망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헌재소장을 포함해 헌법재판관 9명으로 구성되는데, 정 후보는 임기를 마치고 떠난 유남석 전 헌재소장의 후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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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새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명했습니다.
1961년생인 정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17기로, 1988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후 35년 동안 판사로 재직해왔습니다.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정 후보가 법리에 해박하고 공정한 재판 진행으로 정평이 나있는 판사"라며 "헌법재판관으로서 갖춰야 하는 자질과 법조계 신망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헌재소장을 포함해 헌법재판관 9명으로 구성되는데, 정 후보는 임기를 마치고 떠난 유남석 전 헌재소장의 후임 인사입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415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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