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 특별기획 '명화,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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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이 17일 세계 미술사에 기록된 거장들의 명화를 실감미디어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시회를 마련했다.
'명화,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전시회는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 인상파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실감미디어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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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이 17일 세계 미술사에 기록된 거장들의 명화를 실감미디어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시회를 마련했다.
'명화,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전시회는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 인상파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실감미디어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곤 쉴레, 구스타프 클림트, 귀스타브 카유보트, 에드바르트 뭉크 등의 거장의 대표작 20여점을 선보인다.
봄과 여름이 주제인 제1전시실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으로 시작해 클로드 모네의 작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가을과 겨울이 주제인 제2전시실은 에곤 쉴레,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작품으로 가을 낙엽과 까마귀 등이 늦가을의 황량함을 나타낸다.
제3전시실은 인터렉티브 존으로 가을과 겨울을 보여주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들과 함께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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