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헤드록’ 그린, NBA 5경기 출전 금지 징계

이준호 기자 2023. 11.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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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난투극으로 인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그린에게 5경기 출전 정지, 클레이 톰프슨(골든스테이트)과 제이든 맥대니얼스, 뤼디 고베르(이상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게 벌금 2만5000달러(약 3200만 원)의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그린은 벌금은 부과받지 않았지만, 5경기에 빠지면서 해당 기간 급여 76만9970달러, 약 10억 원을 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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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NBA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흰색 유니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선수들이 뒤엉켜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난투극으로 인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그린에게 5경기 출전 정지, 클레이 톰프슨(골든스테이트)과 제이든 맥대니얼스, 뤼디 고베르(이상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게 벌금 2만5000달러(약 3200만 원)의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그린은 벌금은 부과받지 않았지만, 5경기에 빠지면서 해당 기간 급여 76만9970달러, 약 10억 원을 날리게 됐다.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미네소타의 경기 도중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1쿼터 초반 골든스테이트의 톰프슨과 미네소타 맥대니얼스 사이에 시비가 붙었고, 다른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불상사가 연출됐다. 특히 그린은 고베르에게 헤드록 공격을 가했다. 그린의 출전 정지 징계는 이번이 5번째, 올해에만 3번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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